택배를 통해 시든 산나물이 도착할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희 홍천사람들은 시들고 망가진 산나물로 속상해하시지 않을 수 있도록 오전 수확, 오후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우체국 택배만을 통해 보내드리고 있고요. 농장에서 바로 드시는 것 같은 신선한 산나물을 배송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려요.
봄에는 봄나물이 정말 좋아요.
예로부터 봄에 나는 산나물은 노지에 있는 그대로를 뜯어먹어도 약이 된다고 했어요. 공해에 찌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향긋한 봄나물은 더욱 소중한 것 같아요.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봄에 드시면 더욱 좋아요.
잎이 1년에 2개밖에 나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자생 산마늘이 많았던 강원도 지역에서는 이를 '불로초', '장수초'라 부르고 있는데, 이는 높은 명산에 사는 신선들이 산마늘을 먹고 장수를 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산마늘은 씨를 뿌린 지 5년은 되어야 잎이 나고, 그 잎은 1년에 2개밖에 나지 않습니다.
고랭지 청정지역 산마늘
해발 600m 고랭지에서 10여 녀 간 정성껏 키워온 산마늘(명이나물)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오염되지 않은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 향이 더욱 뛰어나고 식감이 좋습니다. 매일 아침 수확한 산마늘을 주문 즉시 발송하여 더 신선한 고랭지 산마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간편 조리법
쌈
고기를 산마늘 잎에 싸 먹으면 산마늘 특유의 향이 고기의 맛을 더해줍니다.
데침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고추장, 물엿, 깨, 참기름을 넣고 무쳐먹어도 그 맛이 일품입니다.